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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젊음의 홍대 '클럽데이' 접수

1년간 클럽데이 공식후원, 젊은층 '집중 공략'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8.24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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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버드와이저가 홍대앞 문화 아이콘 '클럽데이(Club day)'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앞장섰다.

세계 판매 1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맥주 버드와이저는 오는 26일 새롭게 부활한 클럽데이
   
버드와이저가 홍대 클럽데이의 공식스폰서로 나서며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를 시작으로 향후 1년간 '클럽데이'공식맥주로 지정돼 홍대 앞 주요 클럽에서 판매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해,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버드와이저 브랜드 이미지와 참신한 문화적 경험 등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서울 홍익대 앞 주요 클럽들을 티켓 한장으로 출입할 수 있는 독특한 클럽문화로 지난 2월 잠시 중단됐지만, 지난 6월24일 재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클럽데이' 후원을 통해 역동적이고 젊은 글로벌 맥주브랜드인 버드와이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음악과 열정이 함께하는 클럽문화와 더불어 젊은층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