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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 일본시장 공략 '초읽기'

풍부한 자금여력 활용, R&D투자 '지속'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8.24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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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홈네트워크 산업의 선도기업 코콤(대표 고성욱, 015710)이 일본 조명시장을 해외진출의 교두보로 적극공략한 결과, 최근 일본 조명관련업체의 수주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밝은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중소기업과의 거래에서 대기업으로 공급을 확대해 수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올해 30억원에서 40억원, 2012년에는 50억원 이상의 실적이 전망되고 있다"며 "홈네트워크 사업이 당사의 주력사업인 이상 LED조명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두 사업부는 상호 연관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홈네트워크 사업으로 확보한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점차적으로 LED조명 공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며 "풍부한 자금여력을 활용한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LED조명 시장에서 코콤만의 차별화 된 기술경쟁력을 확보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