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 최고의 휴대폰 및 MP3 액세서리 기업을 지향한다”
아이러브(iLuv)코리아 심정훈 이사는 휴대폰 및 MP3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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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뉴욕 포트 워싱톤에 소재한 I LUV(www.i-luv.com)는 CES에서 기술혁신 상을 수상했다.
혁신상을 수상한 i1055제품은 DVD와 I Pod docking을 지원하는 태블릿 스타일의 멀티미디어 기기. 두번째 수상작인 i603제품은 배터리가 장착된 실리콘 프로텍트 케이스로서 iPod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확장해준 특허 제품이라고 한다.
당시 전세계 글로벌 업체들과 나란히 경쟁을 하고 있는 I LUV본사의 한국인 사장 저스틴 김은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몇 년간 디자인과 기술혁신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성과로 CES 기술혁신상 수상을 통하여 I LUV 브랜드 가치를 한차원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이사는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아이러브코리아는 내년도에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100억원은 한국시장에서, 200억원은 영국 네덜란드 홍콩 등에서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생산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저가 제품의 경우 디자인은 본사, 생산은 중국에서 하고, 중고가 제품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OEM으로 공급받겠다는 것이다.
한국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대표제품은 12월 국내 출시예정인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 (iSS212). 이 제품은 ‘Fashionology’ 컨셉을 가장 잘 적용한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블루투스 헤드폰 기술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조화를 통하여 기술과 패션의 융합을 잘 표현했으며, 특별히 고안된 스피커 유니트를 통하여 뿜어져 나오는 음악을 한번 충전으로 연속 14시간 동안 감상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풍부한 중저음을 자랑하며 T9 음악재생중 마이크를 통하여 휴대폰과 통화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통화기능을 지원한다고 덧붙인다.
이와 함께 선보일 블루투스 도킹 스피커(iSS277)는 iLuv사의 특허인 jAura 에코 사운드셀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고품질의 뛰어난 음향을 재생한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T9의 블루투스 무선 음악재생, 무선 컨트롤, 듀얼 알람클락 기능등 미래의 음향시스템에서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있다고 강조한다.
심이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은 좋으나 높은 코스트와 부족한 유통채널로 인해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많습니다”
따라서 기술력과 창조성이 있는 국내 업체와는 언제라도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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