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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내외 200호점 오픈기념 생필품 최대 50% 할인

25일~30일 '글로벌 200호점 통큰 오픈' 행사…통큰·글로벌 상품전 통해 반값 할인전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8.24 0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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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社長盧柄容)는 8월 말 국내외 200호점 오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200호점 통큰 오픈'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 전단 행사보다 품목과 물량에서 2배 가량 큰 규모다.

주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통큰 주방용품' 출시, 수입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글로벌 상품전', '일별 한정 초특가전' 등을 통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일별로 한 품목씩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오는 25일에는 '판란(30입/1판)'을 점별 300판 한정(1人 2판 한정)으로 시세 대비 36% 가량 저렴한 3900원에, '농심 신라면(20입)'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10% 저렴한 1만500원에 판매하고, 26일에는 '캠벨포도(1.8kg/1박스)'를 점별 100박스 한정으로 시세 대비 50%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7일에는 '참그린 매실 리필(1.2kg)'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3900원에, 28일에는 '롯데 카스타드(253g)'를 전점 2만개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2250원에, 29일에는 '코카콜라 캔(245ml*8입)'을 200원 할인한 3000원에 전점 1만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잘풀리는집 미용티슈(240매*6입)'를 정상가 대비 49% 저렴한 5700원에 판매한다.

또 가격은 낮추고 양은 늘린 상품에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통큰 주방용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과 7월에 주부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기존 주방용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통큰 주방용품 4종'을 개발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길이를 3cm 늘린 '통큰 위생백(25*38cm/200매)'을 개발했고, 박스 패키지 전면에 랩의 고정 기능을 설명한 '통큰 랩(22m*50m)'을 선보인다. 또한, 투명한 케이스에 담아 사용량을 알 수 있고 지퍼백 형태로 만들어 포장용기까지 지퍼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큰 지퍼백(25*30cm/20매)'과, 기존 상품보다 용량을 20매 더 늘린 '통큰 위생장갑(120매)'도 선보인다.

아울러 글로벌 상품전을 진행하며, 수입 신선식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반 바나나보다 길이가 4cm가량 큰 '필리핀 킹 바나나(2.8kg내외/1송이)'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4000원에, '호주산 특수부위 (1kg/냉장)'를 시세 대비 40% 저렴한 1만5000원에, 베트남에서 20cm 내외의 큰 새우만을 선별해 직송해 온 '블랙타이거 새우' 10마리를 시세 대비 20% 저렴한 1만2500원에, 러시아 청정해역 베링 해협에서 어획한 '러시아산 큰 코다리(220g내외/10마리)'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8월 말 롯데마트 200호점이 중국에서 오픈하게 돼 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통큰 상품, 글로벌 상품전, 일별 초특가전 등 고물가 시대에 물가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