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에 남북단일팀 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지원특별법 일부개정안’(김영진 의원 대표발의)이 재석의원 230명 중 찬성 225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기 때문이다.
김영진 의원은 국회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광주U대회 등을 통해 남북 단일팀 구성과 더불어 남북 체육, 친선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