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3일 실시한 201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4일 발표한다. 이어 오는 29일 시교육청에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201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는 고입 242명(74.46%), 고졸 546명(39.06%)이 합격했다.
광주지역 고입 검정고시 최고 득점자는 김근(남.14)군, 최연소 합격자는 이진웅(남.12)군, 최고령 합격자는 심정옥(여.69)씨며, 고졸 검정고시 최고 득점자는 조기완(남.17), 허선애(여.17) 2명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이명관(남.13)군, 최고령 합격자는 강승기(남.69)씨가 각 각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몸이 불편한 장애인 응시자 6명 중 4명 합격 하여 배움에는 나이도 장애도 차별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줬다.
오는 29일 열리는 수여식에는 검정고시 합격생이면 누구나 수여식에 참석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총 동문회 회장인 강운태 시장을 비롯하여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동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24일 광주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www.gen.go.kr)탑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