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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커, 더북매거진 입점 기념 이벤트

더매거진 입점 통해 신간 및 베스트 도서 소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23 15: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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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커 더매거진에 더북매거진이 입점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의 유저라면 이젠 책도 ‘스마트’하게 골라야 할 때다. 광활한 대형 서점 매대 사이를 무작정 헤매는 것은 이제 옛날이야기.

매거진 통합 애플리케이션 ‘더매거진’을 실행시켜 ‘더북매거진’을 펼치면 데이트 중에도, 카페에 앉아 나 홀로 고독을 즐기다가도, 심지어는 등산길 산 정상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책 정보를 만날 수 있거나 마음에 드는 책을 살 수도 있게 된다.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오는 9월부터 자사의 더매거진에 20년 전통의 중대형 대표 서점 ㈜프라임문고의 신간 및 베스트 도서 소개 매거진인 더북매거진이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며 오는 9월 한 달 동안 ㈜프라임문고가 제공하는 인기도서 2011권을 공짜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북매거진은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간 및 베스트 도서를 소개하는 도서 전문 매거진이다. 이번 더북매거진의 더매거진 입점을 통해 누구나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간 및 베스트 도서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고, 즉석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입점에 맞춰 오는 9월 한 달 동안 ㈜프라임문고의 서적 2011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일단 앱스토어에서 더매거진을 무료로 설치한다. 그리고 더북매거진 9월호를 다운받아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면 간단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뽑힌 2011명은 ㈜프라임문고의 서적 한 권씩을 무료로 받게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2일 더매거진 서비스 블로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프라임문고의 최승하 대표는 “그간 종이책의 위협 요소로만 간주되던 책 소개 e-매거진이 출판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판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2011 도서 나눔 이벤트가 침체된 도서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매거진은 시중에서 시판되는 국내 유명 유가 잡지들을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 잡지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한국 앱스토어의 도서 부문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 5월에는 ‘제 18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비커는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1세대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최근 태블릿 PC 시장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거진 포털 앱인 더매거진 아이패드 버전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올 8월 더매거진 아이폰 버전을 출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라쿠텐 모바일 쇼핑몰, LGU+ 070, 갤럭시070, 피자 헛 딜리버리 서비스, 신한은행, 아름다운 재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