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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벼 첫 수확

잦은 비, 일조량 부족 수확량 감소 크다

박진수 기자 기자  2011.08.23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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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2일 전북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에 사는 엄대기(51세)씨의 논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엄 씨는 자신의 논 47,500㎡에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를 모내기 한 후 애지중지 키워 120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올해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은 그리 좋지 않아 수확량이 많이 감소했다.

추석을 앞두고 햅쌀을 수확할 수 있어 좋은 쌀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