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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추경예산에 대해 건축예산 검토 마무리

박진수 기자 기자  2011.08.23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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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노경환)는 제16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고 국도비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변경 내시분 계상,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등의 세입예산 가감편성, 민선 5기 시장 궐위에 따른 공약사업 미집행 예산 감액 조정 등을 편성,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남원시의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활동 회기로써 당초예산 4512억 보다 122억 원이 증액된 4634억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다.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특별교부세 편법 전용 의혹이 불거진 예산액 9억 원 중 위원회 소관 부서에 내시한 예산 6억4000만원 전체를 삭감하고 전액 예비비에 포함시켜 합목적적인 예산 편성을 해 줄 것을 요구하며 예산결산위원회로 예비 심사결과를 넘겼다.

또한 경제건설국 소관 예산 1억7600만원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관 예산 2300만원을 추가 삭감하여 심사결과를 넘김으로 자체 재원이 부족한 시 재정 여건을 감안, 선심성 예산, 비생산적인 예산을 삭감하는 내실 있는 예산이 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건실한 재정 운영을 통해 생산적인 농촌의 경쟁력 확보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사업, 하천 재해예방 등의 사업 분야 계상으로 모든 시민에게 고른 혜택이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