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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아웃소싱 우수기업’케이텍맨파워 고객사별 특화된 SLA제공

25년 노하우 사람중심 수요기업관리 통해 장기거래처 확보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23 1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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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최초의 인재파견사인 케이텍맨파워(대표 김대식)는 1986년 설립된 이래로 꾸준히 ‘인재파견’ 한 종목만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HR서비스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동안 케이텍맨파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자파견 우수기업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고객센터품질인증, ISO9001인증 등을 획득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케이텍맨파워 김대식 대표
1987년 한국전력기술과 계약을 필두로 2003년 9월 서초동에 사옥 준공, 2006년에는 자본금을 15억원으로 증자한 케이텍맨파워는 현재 전국 7개 지사, 23개 사업망을 갖춘 인재파견사로 성장했다.

케이텍맨파워의 특징은 계약 및 관리, 성과평가 등에 있어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재파견 및 도급업무에 관련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신입관리자 채용 시 교육이수를 의무화함으로써 체계적인 인적자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HR아웃소싱의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개별관리자 및 각 팀은 연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대비 성과달성여부를 측정해 고객사 업체평가 결과와 함께 종합적인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용업체에게는 보다나은 HR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래업체와 SLA(서비스수준협약서)를 체결하고 고객사별로 특화된 SLA를 적용ㆍ평가받음으로써 책임지는 아웃소싱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케이텍맨파워는 2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사람중심적인 수요기업관리를 통해 장기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거래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동종업계 경력자는 채용하지 않는다’는 소신 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 결과는 현재 케이텍맨파워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업계는 어느때 보다 심한 ‘이직률’, ‘구인난’을 겪고 있지만 케이텍맨파워에는 여전히 많은 HR매니저가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케이텍맨파워의 조직구성원 형태는 종 모양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매니저들이 가장 많이 포진돼 있으며 현재 내부직원 160명 대부분이 HR매니저이다.

회사를 떠나지 않고 장기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케이텍맨파워는 ‘최저가 입찰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라는 기업정신으로 보답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올해 케이텍맨파워는 회사의 양적 질적 동반성장을 위해 1750억 매출, 1만여명의 파견ㆍ도급 인력 달성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