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우전자부품(대표 장동주, 장천민 www.dwecc.com)은 자동차 전장부품사업 강화를 위해 LG상사 출신의 정환욱(鄭桓旭) 이사(45세)를 영업3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 |
||
정 이사는 지난 87년부터 약 20여년 동안 LG상사에서 근무한 IT영업 전문가다.
대우전자부품의 인사담당자는 “최근 회사의 미래핵심사업을 바이너리 CDMA중심의 모바일사업과 자동차 전장사업 그리고 광사업 등 3대 핵심사업을 정한 만큼, 자동차 전장사업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관련 영업총괄 임원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전자부품은 지난 9월,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으로부터 바이너리 CDMA 관련 무선 통신 원천기술과 핵심칩을 이전 받았으며, 10월에는 국내 최고의 반도체 부품업체 중 하나인 엠케이전자를 인수하는 한편, 11월에는 써멀포스측과 공동으로 냉각시스템사업에 진출하는 등 활발한 사업추진으로 관련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