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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금융계열 “고객만족을 위한 고민은 계속된다, 쭈욱~”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CS위크’ 개최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8.23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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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은 고객만족을 위한 방향성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고객센터 주간(CS Week)’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시행한 ‘CS위크(CS Week)’ 행사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CS에 대한 회사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모색한 바 있다.

2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CS위크’에서는 우수기업의 선진 사례와 회사 내부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가야 할 CS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먼저, 첫날 ‘CS를 말하다’ 시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천공항의 고객만족 노하우와 CS철학을 배우기 위함이다.

둘째 날 ‘CS를 생각하다’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감동적인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수기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 

셋째 날 ‘CS를 공감하다’에서는 고객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객 감동’을 몸소 실천한 직원의 사례가 CS담당부서 뿐 아니라, 전 임직원에게 공유·확산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김정인 오퍼레이션(Operation) 본부장은 “지난 해부터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당사의 향후 목표는 고객에게 ‘월등한 감동’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비전을 전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