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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

신차 판매시 제공 보증기간 별개…추가 보증기간 유상판매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23 1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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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올 뉴 SM7 출시에 맞춰 신차 판매시 제공하는 보증기간과는 별개로 신차 보증기간 이후의 추가 보증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는 신차 판매 시 무상 제공하는 보증 기간과는 별개로 신차 보증 기간 이후의 추가 보증 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일반부품과 엔진·동력전달 계통의 부품에 대해 적용된다.

차종 별로 EW1(5년/10만km), EW2(6년/12만km), EW3(7년/14만km)등 총 3가지 상품이 있으며 신차 보증 기간을 포함해 상품 별 상기 연장보증 기간 및 주행거리에 대해 적용된다.

르노삼성측은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를 5년 이상 장기 보유할 계획인 고객 △차량에 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운전자 또는 여성 운전자 △신차 보증 기간 경과 후 발생이 예상되는 수리비용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고객 △차량 고장에 대해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고객 등에게 큰 만족을 제공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또 보증연장 서비스 이용시 차량 소유주가 변경되더라도 해당 차량에 대한 연장보증 조건은 승계되도록 해 차량 가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