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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리폼 벤처 바센 ‘2011 프랜차이즈 서울’ 참여

소자본·무점포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관심 모으고 있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23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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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을을 앞두고 국내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트렌드와 시장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와 월드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2011 프랜차이즈 서울’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 박람회는 외식에서부터 교육, 건강(웰빙), 이∙미용, 유통, 서비스, 무점포 사업, 창업지원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규모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수도권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150여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최철용 소장은 “박람회 기간 중 프랜차이즈 업체 별 세미나와 사업설명회를 눈여겨볼만하다”고 권하며 “그 동안 창업에 대한 정보, 아이템, 경험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해 실질적인 창업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많은 기업들 중 웰빙과 무점포 사업에 해당하는 (주)바센의 욕실리폼 사업과 외식분야의 (주)바인에프씨의 셰프의 국수전이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바센은 최근 소자본창업자들과 무점포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다. 욕실리폼 업계에서 시공실적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특허등록과 벤처기업 등록을 마친 기업으로 무엇보다 탄탄한 본사의 기술 지원력이 강점이다. 자체 연구소에서 새로운 욕실리폼 공법 등을 연구하는 벤처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특화된 기술교육시스템을 마련해 3주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현장감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교육과 함께 창업이후에도 본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소자본 창업이나 무점포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