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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남긴 자국, 이렇게 없애요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23 0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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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무더위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이 끝나가면서 새로운 계절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여름 피서를 즐겁게 즐기고 난 지금, 여름이 남긴 자국으로 인해 고민스러울 뿐이다. 특히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푸석해진 피부결과 커져버린 모공, 얼룩덜룩한 피부톤은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좋아지기는 커녕 더욱 두드러질 뿐이다. 확실하게 여름과 안녕을 고할 애프터 썸머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자.

# 모공이 커져버려 얼룩덜룩한 피부
땀이 많이 난 상태로 자외선과 높은 기온에 계속적으로 노출되어 피부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모공이 커진 피부는 고스란히 피부결이 얼룩덜룩하고 고르지 못한 상태를 만들게 된다. 특히 모공이 확장되어 메이크업을 해도 눈에 띄게 되, 피부톤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이때 모공까지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HD입자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로즈 HD 베이스’는 장미꽃 형상의 고밀도 HD 파우더 입자가 모공까지 촘촘하게 메워 매끈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뿐만 아니라 회오리 타입으로 내장되어 있는 프라이머는 피부 굴곡과 모공을 보정하고, 베이스는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고르게 가꿔준다.

# 부분적으로 그을려 불규칙한 피부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게 바르지 않았거나 지워진 경우 부분적으로 주근깨가 올라오거나 턱이나 코와 같이 도드라진 부분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아지면서 불규칙하게 그을릴 수 있다. 이렇게 그을린 피부는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해 집중케어가 필요함은 물론, 메이크업시 효과적인 커버가 요구된다. 페리페라의 ‘마이 커버 컨실러’는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주근깨, 기미, 다크써클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 뿐만 아니라 레몬 오일, 산호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바를수록 피부 속까지 화사하게 표현해주어 어두워진 피부톤을 보정해준다.

# 푸석해지고 생기 잃은 피부
여름 내내 가동된 냉방기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 푸석해지고 생기를 잃었을 것. 특히 최근 트렌드인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윤광 피부와는 동 떨어져, 하이라이터나 블러셔로 아무리 생기를 더해도 피부 자체가 건조해 들떠 보이기만 할 것이다. 이때 과도한 펄감의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 보다는 미세한 펄감이 함유된 팩트로 피부 광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것이 좋다.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글로우 팩트’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되어 빛의 난산사 효과로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해 보이도록 표현해준다. 뿐만 아니라, 블랙 스타 펄, 검은깨 등 블랙 식물에서 추출한 블랙 파워 콤플렉스가 피부에 영양과 생기를 부여,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 자외선에 그을려 칙칙한 피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햇살에 그을린 피부는 피부톤이 칙칙해보일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피부 수분과 영양이 바닥난 상태이다. 아무리 밝은 톤의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도 피부에서 겉돌뿐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구달의 ‘피토샤인 비타민C 파우더 앰플’은 2주동안 집중적으로 화이트닝 케어를 해주는 제품이다. 순수한 비타민C 파우더가 피부에 직접 작용해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피부톤을 어둡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해 칙칙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