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보루네오, 기능성가구 에어샷 개발완료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23 08:08: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보루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퍼니트로닉스 공법을 적용한 기능성가구 “에어샷”을 개발, 9월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루네오가구는 17일자 조회공시를 통하여 신개념 의류관리기 “에어샷” 첫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기능성가구의 신규시장의 본격적인 개척 및 사업의 다각화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재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보루네오가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보유한 신장공업과 22에 “에어샷” 개발을 위한 공동 특허출원 및 판매, 제조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사는 3월부터 본격적인 “에어샷” 의류관리기 신제품 개발계획을 수립 하였으며, 개발 및 양산에 필요한 관련 설비 및 금형투자, 시제품 생산을 통한 성능향상 테스트 등의 개발비용으로 약 10억원을 투자하였다.

㈜보루네오가구는 이런 과감한 투자전략으로 기존 가구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하여 컨버전스 기능성가구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에어샷” 전체 매출액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에어샷”과 같은 기능성가구 개발을 기타 품목으로까지 확대 전개 추진할 방침이다.

올 9월에 본격적으로 양산 출시될 신제품 기능성가구 “에어샷”은 기존 대기업의 의류관리기 전자제품과 동일하게 항균 및 살균, 항습 등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제품이 상단과 하단의 공간 구분으로 분할되어 있어 수납의 기능성과 A/S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에어샷”의 출시가격은 100만원 이하의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기존 대기업의 판매가격 200만원대보다 약 50%이상 싸게 고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예정인 기능성가구 “에어샷” 신제품은 보루네오가구만의 특화제품인 무늬목가구 2011년 가을신제품 예인시리즈 “한결”에 빌트인 방식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며, 고객의 요구 및 기존 옷장을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규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차별성도 경쟁력으로 손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