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지식확산ㆍ융합ㆍ창출 컨퍼런스’가 오늘 2시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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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는 국가 지식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지식강국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식융합플랫폼 구축 시연회가 개최됐으며, 이는 크게 전문가 동영상 강연, 산업지식축적시스템, 컨설팅 서비스의 오픈마켓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지식 동영상 플랫폼은 인문학, 기술, 경제ㆍ경영, 문화ㆍ예술, 글로벌 이슈 등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20분 이내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통섭적 지식 축척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강연 동영상은 8월중에 우선 오픈되고 나머지는 금년 중으로 사이트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 동영상은 스마트폰 등으로도 보급된다.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산업계의 중요한 화두는 지식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협업과 참여를 표방하는 집단지성의 효과적인 활용에 있다”며 “향후 지식융합플랫폼을 통해 창의적 지식이 자유롭게 발현되고 좀 더 많은 통섭형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3회 ‘지식서비스 아웃소싱 우수기업’의 시상이 실시됐다. 수요기업으로는 KB국민카드가 꼽혔으며, 운영서비스 기업으로는 케이텍맨파워와 제이앤비컨설팅, 지식서비스 기업은 효성ITX, QM&B경영컨설팅이 지식서비스 아웃소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는 시상을 통해 국내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창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