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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모바일 게임 ‘로보토’ 출시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3D 영화 같은 고화질 구현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22 1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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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는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로보토를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체 모바일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를 통해 티스토어에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로보토’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토는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 달리 3D 영화 같은 동영상, HD급의 화려하고 매력적인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어드벤처 게임 방식을 고화질, 뛰어난 사양의 스마트폰에 접목하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현했고, 앞서 애플 앱스토어 톱 9위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추천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로보토는 은하계 공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티타늄 로봇 소년이 신비의 로봇 소녀를 찾아 모험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30개 레벨의 중독성 있는 미니게임이다. 앱 가격은 2200원이고, 현재 티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올 하반기 타 앱스토어에도 오픈 될 예정이다.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인크로스는 자체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를 통해 로보토를 비롯 에어어택, 그로우, 사무라이Ⅱ 등 해외 인기 게임의 판권을 확보, 글로벌 시장 유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로보토 게임은 아시아 판권을 확보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으로 유통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