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허동수 회장)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오감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행사를 갖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기독교청소년협회(CYA)와 공동으로 지역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한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이 올해시즌2를 맞아, ‘아이들의 꿈과 비전강화’라는 단일 봉사테마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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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GS. | ||
올해는 지난 6월 ‘행복공간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그 두 번째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들꽃곤충 탐사,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꿈을꾸자! 자연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최초 ‘탄소중립’ 건물로 지어진 여수 YMCA 생태교육관 일대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GS칼텍스 봉사자와 우리 아이들이 일회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연간 계획을 통해 만날 수 있어 기존 봉사활동과는 다른 개념인 것 같다”면서 “지역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희망에너지교실 시즌2는 단순히 시설에 후원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이 아닌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연구한 결과로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