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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도의원·군의원 등 복당 9명 허가

10·26재·보선 후보자공심위 구성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22 1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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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낙연 의원)은 22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24차 운영위를 열고 복당처리 및 10·26재·보궐선거 관련 심의기구를 구성했다.

이낙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당원자격심사 결과, 곽영체 전남도의원과 최영호 화순군의원 등 복당 신청자 9명에 대해 복당을 허가하고 공천결과에 불복한 전력이 있는 강모 전 도의원을 복당 불허했다.

이들에 대한 복당은 조만간 최고위원회 승인으로 확정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복당 심사는 해당 지역위원회 의견 등을 반영해 허가 여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또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장성군 도의원, 화순군의원 등 재·보선 관련,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및 이의신청처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및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도당은 이와 함께 최근 사고당부 및 사고위원회 정비절차에 따라 지역대의원대회를 구성한 무안·신안지역위(위원장 이윤석 의원)의 결정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로써 무안·신안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는 지역위원장인 이윤석 국회의원과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 선출직 지방의원, 지역협의회장, 상무위원 및 대의원 등 502명으로 이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