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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개최

영상제작 등 전 단계 걸쳐 마케팅 프로그램 직접 실행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22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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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수도권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
[프라임경제] 올 가을, 장학금 1000만원에 마케팅 실무경험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공모전이 펼쳐진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수도권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3개월 동안 진행하는 ‘제2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는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PR 기획부터 캠퍼스 내 홍보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마케팅 실무를 미리 해볼 수 있어 경력 쌓기에 유용하다.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PR실행 기획안을 작성해 공모전에 응모하는 1차 예선과, 1차 예선에 선발된 팀이 제품 리뷰를 작성해 평가 받는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파나소닉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며, PR실행 기획안을 바탕으로 각 캠퍼스 내에 PR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 1학기, 수도권 대학생 30팀을 대상으로 1회 공모전을 진행했었다.

제1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한양대학교 ‘하이브리드’팀은 “파나소닉 PR 챌린지에서 우리가 기획했던 프로모션들을 실행하기 위해 예산을 최적화하고, 인맥을 동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어느 공모전에서도 얻기 힘든 경험이자 감동이었다”며 “사회 생활의 쓴 맛과 함께 결과의 달콤함까지 모두 맛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가을학기에 열리는 2회 공모전은 22일부터 오는 9월16일까지 도전팀을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캠퍼스 내에서 실행 가능한 PR실행 기획안을 pr_contest@kr.panasonic.com으로 보내면 된다. 기획안 심사 후 총 40팀을 선발해 오는 9월24일과 25일 1박2일로 발대식 및 출사대회를 진행한다. 40팀이 오는 10월23일까지 제출한 제품 리뷰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본선 진출팀(25팀)을 확정한다. 우수팀 최종 발표는 오는 12월30일이며, 1월 중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3팀)은 팀 당 200만원, 장려상(5팀)에게는 팀 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모든 미션을 모두 수행한 팀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 본선 진출 25팀에게는 캠퍼스 내 PR프로모션 실행 지원비가 각 팀 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http://panason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을 위해 파나소닉 루믹스G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최신 기종인 ‘루믹스 GF3’와 ‘루믹스 G3’를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할 계획이며, WA10 하이브리드 캠코더, 헤드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본 공모전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