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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빅토리아가 반한 신혼여행지는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22 1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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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2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 닉쿤, 빅토리아 부부가 몰디브로 여름 휴가를 떠난 여행기가 방송 되었다.
평소 빅토리아가 너무나 가고 싶어 했던 곳이며 허니문 여행지로 최고로 꼽히는 몰디브는 공항을 나서는 순간부터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의 하늘과 바다는 어느 곳이 화면에 비추어도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부러움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오랜 비행 끝에 도착한 몰디브.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가 묶은 클럽메드 카니 리조트는 공항에서 30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는 몰디브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쿤토리아 부부는 리조트에 도착하자 마자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카니 라군 스위트 전용 만타라운지의 그물 침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였고, 곧이어 묶게 될 스위트룸으로 안내 되었다.
라군 스위트는 로맨틱한 꽃 장식으로 쿤토리아 부부를 반겼으며, 바다가 바로 보이는 환상적인 욕조, 맑고 투명한 바다를 객실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객실 테라스에서 곧바로 바닷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 쿤토리아 부부는 도착하자 마자 바로 바다로 뛰어들었다.

몰디브의 바다는 물살이 강하여 두 사람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몸을 연결한 줄을 꼭 잡고 수영을 즐겼다. 몰디브 바다의 강한 물살 덕분에 두 부부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하지만 어김 없는 미션 봉투가 클럽메드 G.O에 의해 두 부부에게 전해지고, 그 미션은 바로 클럽메드의 직원인 G.O 친절 도우미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G.O는 고객들의 친구이자 언제나 밝은 미소로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G.O에 대한 수칙을 듣고, 쿤토리아 부부는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G.O체험을 하게 된다.

꿈 같은 허니문을 기대 했던 쿤토리아 부부는 크게 실망을 하였지만, 든든한 남편 닉쿤은 먼저 유니폼을 착용해 보고, 빅토리아에게 인사법을 알려주며 다가온 현실을 받아 들이기로 하였다.

과연 쿤토리아는 최고의 친절 도우미가 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