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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주서 개최

친환경 기술 개념 확립 및 교통안전 경각심 유도…지속적인 지원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22 1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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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자사 ‘안전하게 학교가기’의 일환으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제주도에서 실시한 르노삼성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본선에서 대상·금상·은상을 수상한 어린이(30명)와 담당교사(3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캠페인의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과 스마트그리드 종합 홍보관을 방문해 자동차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통안전 및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제주도 명소를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친환경 기술에 대한 개념을 확립시켰다.

지난 2006년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본선을 통해 대상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르노그룹이 주최하는 파리국제대회(2006년·2010년)에도 초대를 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많은 어린이들이 수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교통안전캠프에 초대했다. 교통안전에 대한 독창적인 생각을 보다 넓은 세계에 알리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르노삼성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어린이들이 ‘안전한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든든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기업으로써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이 주최한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수상작 표어로는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명우산은 생명입니다 △신호등은 우리들의 수호천사 등이 채택됐고, 부산예원초교·수원대평초교·광주어룡초교 순으로 각각 대상·금상·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