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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광고만 봐도 돈을 번다, 모바일 앱 ‘팀’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22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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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재테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고를 보거나 퀴즈를 풀고 돈을 버는 앱 ‘팀’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팀 (TIM : Time Is Money)’은 ‘시간은 돈이다’ 라는 영문 의미 그대로 안드로이드폰 모바일 에 접속 한 후, 5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간단한 광고를 보기만 하면 모든 참여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해 주는 모바일 광고 앱이다.

‘팀’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무료하게 보내게 되는 시간이나 약속장소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팀’에 접속해서 재미난 광고를 보거나, 간단한 퀴즈를 풀다 보면 바로 적립금이 쌓인다.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 또한 기존에 있던 다른 리서치 앱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팀’의 적립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특징은 적립금을 실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리서치 앱들이 적립금을 포인트로 주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었다면 ‘팀’은 적립금을 고스란히 현금으로 지급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팀’은 적립금을 모바일 쿠폰으로 발행하여 커피, 제과,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쉽고 빠르게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팀’을 기획한 이지데이 김기용 실장은 “‘팀’은 소비자와 광고주를 연결시켜주는 접점이다. 그 동안 웹사이트에서 은근슬쩍 튀어 나오는 배너 광고에 질린 소비자라면, 간단한 액션으로 광고를 보고 정당한 대가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팀’을 반겨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새롭고 효과적인 광고 툴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광고주에게도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