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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시상

70개 대학 120개 팀 참가…계명대 ‘속도위반’ 그랑프리에 선정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8.22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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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쉬는 자사가 후원 및 협찬으로 참여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도차공업협회(KAMA)가 주최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보쉬 디젤 박영후 사장은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시상식에 참가해 ‘글로벌 챌린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가지고 경주를 벌이는 대회다. 총 70개 대학 120개 팀이 참가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그랑프리(Grand Prix)에는 계명대학교 ‘속도위반’ 팀이 선정됐다. 한국 보쉬 디젤 사업부 박영후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글로벌 챌린지상’을 시상했다.

한편 ‘글로벌 챌린지상’ 수상자 및 관계자들(4명)은 독일 보쉬를 방문하는 해외기업 연수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