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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후 돈독해진(?) 에릭-한예슬, 촬영장 분위기 ‘up'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22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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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이 드라마 모르면 간첩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스파이 명월.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재개한 스파이명월의 촬영장이 활기로 넘치고 있다. 그 이유는 시련 후 더욱 돈독해진 에릭과 한예슬이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두 주연배우의 분위기가 달라지자 스텝들도 다시 잘해보자는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에릭과 한예슬이 배우는 드라마로 말한다라는 자세로 각종 논란을 뒤로 하고 전보다 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에릭의 사랑고백으로 인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스파이명월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가 풍겨 사랑고백에 이어 남한 한류스타와 북한첩보원이라는 환상의 커플이 탄생할지 스파이명월의 월요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두 배우의 비주얼을 보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난다. 정말 환상의 커플이다"라는 네티즌의 관심을 다시 뭉친 스파이명월의 눈비(눈부신 비주얼)커플이 시청률로 이어 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