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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뚜레쥬르 노하우 담긴 수제버거 ‘빕스 버거’ 론칭

CJ푸드빌·제일제당·프레시웨이 등 식품 계열사 브랜드 시너지 극대화 일환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22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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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빕스 버거(VIPS BURGER)’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CJ그룹이 최근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등 식품관련 계열사들의 R&D 역량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힌데 따라 ‘빕스 버거’에는 기존 브랜드들의 다양한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이 론칭한 '빕스 버거'.
‘빕스 버거’와 다른 수제버거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패티다. ‘빕스 버거’의 패티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의 노하우로 개발돼 육즙이 살아있다.

또 부드러운 식감의 번(빵)은 ‘빕스 버거’만을 위해 뚜레쥬르에서 특별히 개발한 것으로 매일 아침 공급된다. 아울러 CJ제일제당 백설과 프레시안의 베이컨, 수제 소시지 등을 사용해 버거의 신선함과 풍미를 더했다. 

주요 메뉴로는 수제 패티와 담백한 체다치즈,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빕스 오리지널 버거’, 빕스 오리지널 버거에 스모키 베이컨을 더한 ‘빕스 클래식 버거’, 양송이와 양파를 듬뿍 얹은 ‘빕스 어니언 버거’ 등이 있다.
 
한편 ‘빕스 버거’ 1호점은 중구 쌍림동 CJ푸드월드 내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