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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방재 작업하던 헬기 추락

기장 숨져...방재작업 중 고압선 걸려

박진수 기자 기자  2011.08.22 0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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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1일 오후 5시3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방재 작업을 하던 민간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박 모(50)씨가 숨졌다.이 헬기는 서울 모 항공 소속으로 전남 해남의 모 항공에서 임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헬기는 개인의 의뢰를 받아 밤나무 방재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