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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결혼, 초혼 재혼 구분안한다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22 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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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결혼적령기를 넘긴 초혼자들의 대다수가 재혼자들도 결혼대상으로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 재혼자들은 초혼자들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결혼정보회사 바로연(www.baroyeon.co.kr)은 회원가입자 중결 혼적령기 미혼남녀 768명(남 385, 여 383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상담, 인터넷을통해 ‘결혼상대로 재혼대상자들은 어떤가?’에 대한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75%인(576명)이 ‘재혼 대상자도 조건이 맞으면 상관 없다.’고 응답했다.

그 뒤로 ‘결혼을 못해도 이혼한 사람은싫다.’ 19%명(146명), ‘잘 모르겠다.’ 6%명(46명)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결혼하기 어려운 나이는 몇살부터라 생각하는가?’에 대한설문조사 에서는 ‘남성 36세이상, 여성 33세이상’ 41명(315명), ‘남성 30세이상, 여성 30세이상’ 34%(262명), ‘남성 38세 , 여성 35세이상’ 25%명(19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혼자들은 위의 결과와는 반대로 초혼자들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