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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매장관리 “우리에게 맡겨라”

한국외식개발연구소, 매장 오픈 대행서비스 시작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19 1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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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메뉴 개발이나 매장 오픈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생겨났다.

직거래 창업&프리 프랜차이즈 창업전문기업 한국외식개발연구소는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상담, 계약, 공사 부문을 제외한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아웃소싱 의뢰 대상은 고정비 절감을 기대하거나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본사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인 가맹본사, 인력을 확보할 수 없는 가맹본사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메뉴 교육이나 오픈 준비, 매장 안정화와 메뉴 사후 관리 등이 아웃소싱 업무 부문이다. 가맹영업 대행업무가 아닌 매장 오픈 대행 업무라는 것.

김승기 한국외식개발연구소 대표는 “500여가지 이상의 메뉴를 개발하고, 개인 창업자의 매장을 리뉴얼 오픈시키는 등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적은 인원으로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문 인력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