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상파울로 대도시 실업률은 1997년이래 최저 기록하고 있다.
상파울로 주 자료분석 시스템협회(Seade)와 사회경제 연구협회(Dieese)가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지난 10월 실제경제활동인구(PEA)
중에서 실업률은 14.6%를 기록했다. (9월에는15.3%)
하지만 지난 5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증가하던 평균 노동자 임금은 10월에는
감소현상을 보였다.
지난 10월 상파울로 대도시 지역의 총 실업자는 147만 8천명을 기록해 9월보다는 6만 7천명이 감소했다.
10월 실업률이 감소한 이유는 9만 4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더 생겨났으며, 새로 노동시장에 진출한 성년자들이 2만 7천명이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난 10월 전 분야에 걸쳐서 골고루 일자리가 늘었다. 서비스분야에는 6만 8천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상업계에는 2만 2천개, 공업계는 1만개가 증가했다. 하지만 토목분야와 가정부와 같은 일자리는 겨우 7천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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