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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연휴 1만1295석 추가 공급

예약 가능 좌석 6석 제한…접수 인력 추가 배치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8.19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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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서비스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이번 추석은 9월12일으로 연휴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임시 항공편 편성일자는 오는 9월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간으로,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1295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6개 노선이며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김포~여수 등 김포 출·도착 내륙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 전화 문의 급증에 대비해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