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하고 아이닉스소프트㈜(대표이사 김선구)가 개발한 한국적 판타지 MMORPG <칼 온라인>이 시나리오3 ‘천자의 섬’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잃어버린 배달국의 땅 천자의 섬, 시련의 계곡과 군주들의 도전’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천자의 섬’은 <칼 온라인>의 새로운 전장지로서 ‘거점파괴’, ‘군주보호’, ‘시련의 계곡’ 이라는 세 개의 점령전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던전 위주의 업데이트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점령전 콘텐츠 추가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칼 온라인>의 색다른 묘미와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주일에 한번 진행되던 종전과 달리 이번에 추가된 점령전은 일주일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길드) 단위의 점령지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의 목표를 제공, <칼 온라인> 길드의 활발한 활동 전개와 커뮤니티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대 20vs20의 대전은 물론이고 단일 부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현, 많은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빠른 승부의 신규 점령전 추가를 통해 PK(Player Kill)의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몬스터와 정령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규모 업데이트 하는 등 게임내 즐거움이 가득하다.
한편, 점령전은 2등급 이상의 부만 신청 가능하고 한 곳의 전장에서 1시간씩 진행,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승패 상관없이 한 단계 높은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보너스 명예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