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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무료요리교실

나눔 문화 확산 및 장애인 재활 교육 효과 기대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8.19 1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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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린나이코리아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40명을 초청해 바비큐치킨피자와 쿠키를 직접 만드는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무료요리교실’을 진행한 린나이는 향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업 문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12월까지 매월 1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8월에는 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를 갖고 있는 가족 총 20팀이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에는 요리교실 참가자들이 만든 케이크 20개를 장애를 앓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가정 20곳에 전달했으며 친환경 에코레인지 총 5대 등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함께 기부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인지학습과 소근육 기능 향상 등 장애인들의 재활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업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후원하고 있는 린나이는 민간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자선 연주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