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외건설협회가 실시한 ‘제7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이 8주간(269시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
정부의 ‘해외건설 전문 관리자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해외건설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지원자들 중에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해외건설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부터 해외플랜트 건설과 관련된 수주, 계약, 금융 과목 및 EPC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 과정을 교육받았으며, 해외건설업체 입사후 각 분야의 실무자로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양성됐다.
교육과정 중에는 업계 CEO를 초빙해 미래 한국 해외건설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세와 해외건설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 받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수료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건설업체에는 우수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채용의뢰를 받고 있다.
문의: 02-3406-1188,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