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혁 기자 기자 2006.11.29 15:34:10
[프라임경제]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이 환우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인정받아 오는 12월 8일 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계인권선언 제58주년 기념식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인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한다.
1990년 가톨릭 수도단체인 한국순교복자수도회에서 설립한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개방형 정신병원으로 200여 병상을 갖춘 수련병원 지정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