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는 볼보에서 수입·판매한 S80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파워핸들 유압호스를 잘못 배치해 접히는 부분이 생기고, 이 경우 유압이 올라가 오일 누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3월8일부터 2007년 5월16일 사이에 제작돼 볼보에서 수입·판매한 S80 4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9일부터 볼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유압호스 재조립, 필요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