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 ‘코렐’이 ‘패턴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회 패턴 디자인 공모전’에서 시골 마을 모습을 일러스트로 접시에 옮겨 담은 장녕 씨가 1등의 영예을 안았다. |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심미성, 완성도 등 4가지 부문에서의 다면 평가로 진행됐으며 월드키친 임직원과 코렐 한국 패턴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1등은 시골 마을 모습을 일러스트로 접시에 옮겨 담은 ‘마이 스윗 리틀 홈타운(My Sweet Little Hometown)’의 장녕 씨(슈투트가르트 미대 시각디자인과)로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월드키친 마케팅 팀 김지영 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젊고 스타일리시한 패턴 디자인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코렐과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공모전이 잘 어울리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소비자와 소통하는 긴밀한 통로이자 고객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