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연금공단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대규모 봉사단을 현장에 긴급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16일 △쌀 △라면 △생수 등 긴급구호물품을 정읍시에 지원했으며, 18일에는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 △남원시에 추가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이 폭우로 쓰레기로 뒤엉킨 블루베리 농장의 흙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
국민연금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이 블루베리 묘목판을 정리하고 있다. |
국민연금 관계자는 “전북지역으로 본부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