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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지수연동 ELS 2종 출시

총 100억 공모, 최고 연 9.9% 수익률 추구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18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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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ELS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566호·1567호’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566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 55%이상이면 연 9.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기준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투자원금과 1회분 월수익을 동시에 조기상환하며, 만기지수결정일에 두 기초자산의 기준지수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80%이상인 경우와 최종기준기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이고 투자기간 중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투자원금이 보장된다.

대신ELS1567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9.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24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기준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투자원금과 1회분 월수익을 동시에 조기상환하며, 만기지수결정일에 두 기초자산의 기준지수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80%이상인 경우와 최종기준기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이고 투자기간 중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투자원금이 보장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2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566호 50억원, ELS 1567호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