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제20회 광산구민상 수상 대상자를 내달 5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추천받는다.
광산구민상은 △선·효행 △지역사회개발 △문화예술 △체육 △산업진흥부문 △환경부문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접수받는다. 광산구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민선 5기 들어 환경부문을 추가했다.
광산구민상은 각 부문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산구민 또는 광산 출신 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5년 이상 광산구에서 살거나 본적지 또는 출생지가 광산구인 시민이다. 단, 이전에 광산구민상을 받았거나, 같은 공적으로 다른 상을 받은 시민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2매) △작품·사진·인쇄물·스크랩 등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이다. 공적조서 등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광산구민상 후보는 50명 이상의 주민이 연대해 서명하거나, 각급 기관의 단체장, 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 후보 접수는 광산구청 문화정보과나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우편으로 접수할 때는 광산구청 문화정보과로 관련 서류를 보내야 한다.
광산구민상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제20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