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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에너지 낭비 우리가 막는다”

에관공 ‘난(暖) 2018’ 요원들…방한 점퍼 전달

김민자 기자 기자  2005.12.07 1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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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은 7일 대한노인회 본부에서 노인회 회원들이 ‘난(暖) 2018’ 모니터링 요원이 되겠다고 지원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온도계와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난(暖) 2018’ 운동은 올 겨울 실내적정온도 18℃∼20℃를 지키자는 취지로 특히 대형 건물과 오피스 빌딩을 대상으로 공단이 벌이고 있는 에너지 과소비 문화 바로잡기 캠페인이다.

이번에 모니터링 요원으로 임명된 노인들은 올해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9주간) 에너지 다소비 건물 200개소에 대해 주1회 실내온도 모니터링 후 공단에 통보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운동으로 대형건물들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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