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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22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6층~지상 38층 2개동, 오피스텔 332실 공급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8.18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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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야경투시도.

[프라임경제] 서울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이 오는 22일(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6층~지상38층 총 2개 동에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 32~84㎡ 332실, 아파트 92~273㎡ 295세대를 비롯해 상가시설로 구성되며,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한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내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와 인접해 있고 단지 동쪽으로 왕십리뉴타운, 북쪽으로는 창신뉴타운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청계천, 동대문 상권 주변으로 신규 오피스텔·아파트 공급이 적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동대문·청계천 상인을 비롯해 종로·을지로 업무지구 근로자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철과 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6호선의 환승역인 ‘신당역’ 11번 출구가 직접 연결돼 있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어디로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국립의료원과 동대문 패션타운·충무아트홀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광희거점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는 광희초등학교가 있어 초등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는 “서울의 중심 거주지에 입지해 청계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주상복합인 만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고품격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22일~23일, 계약은 24~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30% 무이자, 30% 이자후불제 적용을 받는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아파트는 올 10월 분양 예정이며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