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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발베니 추석 선물세트 6종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18 09: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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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글렌피딕(Glenfiddich)’과 100%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총 6종의 최고급 선물세트를 기존 단품과 동일한 가격에 출시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정규 연산 전 제품(12년, 15년, 18년, 21년, 30년)과 발베니 12년이다.

글렌피딕 12년과 글렌피딕 15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접 수입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전용잔 ‘글렌캐런 글라스’ 2개가 포함된 파격적 구성이 돋보인다. 전용잔의 가격만 국내에서 약 3만 선에 판매되고 있다. ‘글렌캐런(Glencairn) 글라스’는 세계적인 위스키 전문지인 위스키 매거진과 전 세계 17개국 2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위스키 라이브의 공식 크리스탈 잔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향과 맛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전용잔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글렌피딕 18년 세트에는 같은 연산의 ‘글렌피딕 미니어처(50ml)’가 멋스러운 튜브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고, 글렌피딕 21년과 30년 세트는 가죽 케이스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12년 세트에는 언더락 잔 2개가 포함돼 있다.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이번 선물세트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성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2011년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글렌피딕이 전 품목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연산별 선물세트 구성으로 소비자의 개성은 최대한 존중하면서, 가격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글렌피딕 15년의 시중 판매가격이 약 9만 9천원 선임을 감안할 때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싱글몰트 전용잔 3만을 제하면 소비자로서는 글렌피딕 15년 1병을 6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