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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과 2AM의 슬옹, 조권 난투극 벌인 사연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18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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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이좋기로 유명한 2PM과 2AM의 슬옹, 조권이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 E!TV 완벽 예능돌 도전기 <2PM쇼> 게임 중 일어난 몸싸움이다.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날 특별히 2AM의 슬옹과 조권이 2PM 멤버들을 돕기 위해 촬영에 임했다.

슬옹과 조권이 등장하기 전 2PM 멤버들은 어떤 특별 게스트가 초대될 지 궁금함을 표했다. 기대와는 달리 슬옹과 조권이 등장하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평소 ‘절친’답게 금세 게임에 돌입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2000년대 중반, 인기리에 방영했던 게임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중 한 명을 X맨으로 선정한 후, 특별 게스트 슬옹 팀과 조권 팀, 4:4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2PM과 2AM의 슬옹, 조권의 난투극은 추억의 X맨 게임인 고싸움을 진행하다 시작됐다. 양 팀 멤버들은 경기 시작 신호가 울리자마자 상대팀을 밀어내기 위해 돌격했고, 서로 뒤엉키며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한 것.

이 외에도 슬옹과 조권이 직접 가지고 온 아이템인 ‘고무줄 물고 청기백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당연하지’ 등 다양한 대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추억의 프로그램인 이 <2PM쇼>에서 어떻게 재탄생될지 SBS플러스에서 오는 20일 밤 11시와 SBS E!TV에서 21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