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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 공항룩 컨셉은 ‘정숙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18 0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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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프라임경제] 새 앨범 '팜므파탈'로 올 여름, 콘서트 투어에 나선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북미 지역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캐나다에 입성한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해맑은 표정으로 기자들 앞에 섰다.

최근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하의실종, 시스루룩 등 다소 노출이 많은 공항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공항룩은 의외의 반전이 숨어있었다.

바로 화려하고 선정적인 무대 의상과 달리 심플한 블랙스커트와 레이스로 장식된 화이트 슬리브리스 탑을 매치한 것.

단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블랙&화이트의 컬러 매치와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마치 '청담동 며느리룩'을 연상케 하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특히 완벽한 특히 할리우드 스타 공항 패션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글라소 비타민워터까지 포인트를 줌으로써 엣지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장식,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