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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보길도 피해복구에 연일 구슬땀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17 16: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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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도해경이 제 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보길도 양식장 복구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실시된 복구작업에는 해경뿐만 아니라 군청, 읍사무소, 소방대, 부녀회, 마을주민 등 170여명이 합심하여 복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커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피해액수도 지정된 피해액을 초과하는 상황이 많아 어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경 관계자는 “주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완도군과 연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