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오키, 국내 프린터 조달 시장 핵심 기업으로 부상

정부 공공기관 대규모 프린터 입찰 수주 연이은 성공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17 15:38:38

기사프린트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주요 정부 공공기관의 프린터 도입 경쟁입찰에서 1위로 선정됐다.
[프라임경제] 한국오키시스템즈 (대표 유동준, 이하 오키)는 최근 주요 정부 공공기관의 2011년 프린터 도입 경쟁입찰에서 1위로 선정, 1650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국내 조달시장에 본격 진입한 오키는 LED 프린팅 기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달시장 프린터 공급 핵심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한국오키는 이번 입찰 수주를 통해 B430dn 1650대를 공급, 제품 도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 오키 B430dn은 조달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 디지털 LED 기술을 통해 1200x1200dpi의 출력 해상도를 내는 깔끔한 인쇄 품질과 빠른 인쇄 속도는 물론 네트워크 공유 기능과 대용량 토너를 통해 사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프린터 조달 시장에서도 친환경 기술이 기업의 주요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유동준 사장은 “친환경 기술이 업계의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사용되는 부품 수가 적어 환경 폐기물이 적으며 초미립자 토너를 적용해 최소한의 토너를 사용하게 설계된 오키의 검증된 LED 프린팅 기술을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대규모 프린터 입찰 수주로 인정받은 오키의 LED 프린팅 기술 및 신뢰도를 토대로 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오키는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정부 공공기관 입찰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한 입찰 수주와 성공적인 대량 납품 및 제품 구축으로 조달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