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한국서부발전, 감사업무협약 체결

감사 전문성 제고…질적 향상 도모로 높은 경영성과 창출 기대

[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은 서울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감사업무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감사업무협약 체결로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 성과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차감사 실시, 감사실무협의회 설치 운영, 공동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또 감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의 업무연관성을 비춰 볼 때 인력 풀 교류를 통한 교차 감사를 실시할 경우,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를 통해 방만 경영을 견제하는 기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30여년간 축적하고 있는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모두에게 더욱 효율적인 감사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경영감시와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