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IT강국에서 SW강국으로’를 주제로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IT비즈니스 전시회로, 국내외 유수의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기업과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전시회>와 SW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전략과 해외신규정보를 제공하는 <SW전문 컨퍼런스>, SW관련 시상식과 비즈니스 상담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전체 240 여개 업체가 390 여 부스 규모로 참여하고 해외바이어를 포함, 총 8만여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시관은
산업군별 ‘비즈니스 전시관’과 ‘수상기업 특별전시관’, 생활속으로 성큼 다가온 SW를 느낄 수 있는 ‘SW라이프관’의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o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제공을 위한 <비즈니스관>은 공개SW관, 디지털콘텐츠관,
임베디드SW관, 기업용솔루션관에 한글과컴퓨터, SK C&C, MS임파워먼트랩 등 국내 유수 SW기업들의 제품전시가 마련된다.
국내 우수 SW기업과 기술을 발굴하고 수상 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수상기업 특별전시관>은 ‘신SW상품대상’과 ‘대한민국 SW공모대전’ 및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작을 전시하는 소프트비전관과 콘텐츠비전관 외에 임베디드SW공모전관, GS인증관, 인력양성 프로젝트 참여대학 전시관인 이음관의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우리 생활속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 첨단SW기술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게 꾸민 <SW라이프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T-50 전투기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항공SW 소개, KT에서 유비쿼터스 지능형 (URC)로봇과 IPTV, SK건설이 u-home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걸쳐 진행될 SW전문 컨퍼런스인 `SW 인사이트 컨퍼런스 2006'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SW'를 주제로 총 7개 분야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IT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일차 트랙1의 공개SW 컨퍼런스에서는 블랙덕(Black Duck) 부사장 티모시 브릿지가 라이센스에 관해, 두 번째 임베디드SW 트랙에서 삼성전자 김영균 전무가 '국내외 모바일 분야 임베디드SW 시장전망과 개발전략'을 발표한다.
세 번째 트랙으로 20년간 미국 연방정부의 조달행정 전문가로 일해 온 크리스틴 리(Christine Lee)를 초청해 미국정부 조달업무의 기본프로세스를 소개한다.
UCC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화제가 된 리버(Revver)사의 공동창립자인 올리버 루켓(Oliver Luckett)이 'The age of peer production'을 주제로 여섯 번째 트랙에서 발표한다.
30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GS인증기업 및 IT SMERP SW협의회 기업을 연결시키는 'SW수요예보 설명회'와 'SW 구매&거래 상담회'를 한 트랙으로 구성하여 참가업체에게 실질적인 비스니스의 장을 제공한다.
